사이드미러 열선 켜는법: 당신 차에도 있으니 창문 내리고 닦지 마세요
사이드미러 열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켜는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드미러에 성에가 가득껴서 시야가 보이지 않음에도 위험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없이 창문을 내리고 휴지나 소매로 닦는 경우도 있죠. 내 차에 사이드미러 열선이 있는지 알아보고 열선 어떻게 키는지 작동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작동방법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이드미러가 잘 보이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만약 빗방울이나 눈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차로 변경을 할 때 뒤에서 오는 차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비가오는 야간에 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차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주행중에 창문을 내리고 닦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요즘 차량은 대부분 사이드미러와 백미러에 열선이 장착된 차량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버튼만 키면 사이드미러 열선을 켜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이드미러에 열선이 없는 줄 알고서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 옵션 내차에 있을까?
사이드미러 열선이 고급옵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고급차량 또는 적어도 중형차 이상부터만 달려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모닝이나 레이, 스파크 같은 경차에도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고 K3나 아반떼 같은 소형차에도 사이드미러 열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신차만 사이드미러 열선이 있는것 같아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은 아주 오래된 기술입니다. 심지어 90년대에 나온 차량 중에서 적용되는 차량들도 있고 2010년대에 나온 차량의 경우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이드미러 열선 어떻게 키는지 몰라서 작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일고 계신 여러분의 차에도 90% 이상 달려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이드미러 열선 켜는법은?
사이드미러 열선 모양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네모난 박스에 바람이 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미러 열선이 켜집니다. 사이드 미러 열선만 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공조장치 근처에 네모난 모양에 히팅된 모습이 보입니다. 차종에 따라서 열선버튼은 조금씩 다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튼형이 아닌 다이얼 형으로 공조장치를 조절하는 차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조작할 수 있습니다. 레버를 돌려서 조정하면 되겠습니다.
해당 버튼은 사이드미러만 켜는 것이 아닙니다. 뒷유리에도 열선이 장착되어 있어 뒷유리에 낀 성애와 빗방울을 제거해줍니다.
자동차 옆면과 뒷면에 성애가 에어컨 또는 히터 바람이 나와서 성애를 제거해줍니다.해당 버튼을 누르고 사이드미러 거울에 손을 대본다면 따끈따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 열선 고장나면?
종종 사이드미러 열선이 고장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장 났다면 버튼을 눌러 작동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열이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만져봄으로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선 자체가 고장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신 열선에 연결된느 배선이 단선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사이드미러가 접혔다 펴졌다를 반복하며 배선에 단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휴즈를 별도로 점검해보고 셀프로도 충분히 고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사이드미러 열선이 고장이라고 한다면 굳이 사이드미러를 통째로 가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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