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경고등 느낌표 6가지 의미와 대처방법

최근에는 자동차가 첨단화 되면서 경고등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알 수 없는 차량 경고등 느낌표가 어느날 들어와 있으면 이게 무슨 뜻이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차량 경고등 느낌표와 더불어 경고등 보는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고등 색깔에 따라서 다르다

경고등은 색상에 따라서 의미하는 바가 다릅니다. 경고등 색상은 크게 빨간색, 노란색, 녹색경고등이 있으며 각각 색상마다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빨간경고등 : 운행 불가능한 고장
🟡노란경고등 : 운행은 가능한 고장
🟢녹색경고등 : 현재 해당 기능이 작동중이며 멈추면 꺼짐

빨간 경고등이 들어와 있는 경우에는 당장 주행에 아주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심각한 고장이니 바로 정비소를 가야하는 경고등입니다.

노란색 경고등은 당장 주행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나 방치하게 되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를 가야합니다.

초록색 경고등은 상향등을 생각하면 됩니다. 해당 기능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현재 해당 기능이 작동중임을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그 기능이 끝나고 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차량 경고등 느낌표1. 브레이크경고등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으면 위와 같은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제동장치인 만큼 브레이크 고장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었으니 운행을 하지 말고 바로 정비소로 견인을 하는 것이 가급적 좋겠습니다.

풋브레이크 외에도 핸드브레이크가 고장일 때도 자주 들어오는 경고등입니다.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고 주행해도 위의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너무 많이 마모되었거나 브레이크 액이 많아져도 브레이크 경고등이 발생합니다.

차량 경고등 느낌표2. EPS 핸들경고등

자동차 핸들에 문제가 생긴 경우 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차량은 파워스티어링으로서 운전자가 자동차 핸들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핸들 조향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빨간색 EPS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소위 말해서 핸들이 잠기거나 잘 돌아가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핸들에 문제가 생겼으니 즉시 정비소로 가야하겠습니다.

차량 경고등 느낌표3. 엔진온도 경고등

이걸 느낌표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십니다. 사실은 온도계를 표시한 것입니다. 현재 엔진 온도가 비정상일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주로 냉각계통에 고장이 났을 때 위와 같은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온도계가 고장이 났거나, 냉각수 펌프, 팬모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방치하면 엔진이 과도하게 과열되어 엔진이 망가질 수 있으니 바로 정비소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량 경고등 느낌표4. TPMS 경고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혹 양쪽 타이어의 사이즈가 다를 때도 점등이 됩니다. 운행중에 펑크가 난 경우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바퀴의 공기압과 펑크 여부를 우선 체크해야합니다. 만약 타이어에 이상이 없다면 센서가 불량일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계절에 따른 기압차가 큰 경우에 가을에서 겨울철로 넘어갈 때 공기압이 부족하여 경고등이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족한 공기압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펑크 행동요령 및 수리 비용

차량 경고등 느낌표5. 기어박스 경고등

변속기와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변속 레버와 기어 위치가 다른 경우 위의 표시등이 점등됩니다. 시동을 킬 때 기어를 끝까지 내렸다가 바로 기어를 넣지 말고 페달을 살짝 밟고 난 후 천천히 넣었을 때 자동으로 다시 기어가 맞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래도 변화되지 않는다면 점검을 해보는게 좋습니다.